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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의느티나무숲
    2021년 10월 17일

    [아침기도] 위로할 수 있는 이 당신 밖에 없으니 | 장재령

    게시판: 숲 기도문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들숨)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날숨)시22:1

    우리 예수님이 하셨던 기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드렸던 기도

    괴로운 한 사람

    욥이며 윤동주가 했던 이 기도 속에서

    신앙이 무력하게 느껴지고

    하나님 당신이 도무지 느껴지지 않으며

    나를 버린 것 같이 여겨지는 시간이

    믿음의 여정에 있음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사랑하시며

    행복을 주시고

    구원하는 분이라 배우지 않았던가요?

    그럼에도 버젓이 성경안에 존재하는

    저 절규를 들으며

    당신 응답 없는 이 시간들을

    하나 둘 소환해 봅니다.

    주님 소유와 자식과 건강을 잃고

    탄식하는 소리가 세상에 자자합니다.

    내가 어쩔 수 없는 상실 속에

    슬퍼하는 자는 영원히 슬플 것이라는

    채념 마음을 휘감습니다.

    온 몸과 마음으로

    삶의 극단에서 괴로워하는

    모든 이들의 저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위로할 수 있는 이 당신 밖에 없으니.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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