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일에 설립된 정의의느티나무숲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살고자 다음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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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길과 벗 

우리는 삶을 길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여정으로 이해합니다. 이 길 위에서 만난 우리는, 서로의 다채로운 삶과 믿음을 존중하고, 벗되어 함께 살아갈 것입니다. 

 

2. 자유와 자립 

우리는 진리이신 하나님이 주신 자유를 소중히 여기고, 기도와 식별 가운데 그 자유를 의롭게 누리며 살고자 노력합니다. 더불어 하나님께 자신의 자유를 드려 사랑의 삶을 완성했던 예수의 길을 따라가려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말씀에 뿌리를내려 자립하는 신앙인으로 살도록 경건을 연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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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창조와 형성 

하나님의 창조는 태초의 사건으로 끝나지 않고 오늘도 계속됨을 믿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순간과 상황, 공동체와 사람, 사물과 장소를 통해 우리를 형성하시는 하나님께 귀기울이고 그분의 세심한 이끄심에 응답하는 믿음을 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