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숲 기도문

공개·회원 1명

[아침기도] 아침 공기가 맑습니다 | 장재령



지난 밤 비가 내렸고

아침 공기가 맑습니다.

폐부 깊은 곳과

저 아랫 배에 이르도록

이 공기를 들이마십니다.

주께서 맑히신 공기가

내 몸에 가득 퍼집니다.


당신은 숨을 내쉬며 성령을 받으라 하셨지요

당신 숨을 들이 마시며 기도합니다.

성령님 한 주도 내 안에 거하여 주십시오.

삶에 작은 일에도 당신의 뜻 알아채고

당신 말 귀담아 듣도록

우리를 맑히고 밝혀 주십시오.


내 오래된 관습과 고집이

당신 말씀과 대척할 때

성령님 우리를 붙드사

당신의 말씀 따라 한걸음 나아가는

용기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진리 편에 선 사람은(들숨)

내 말을 귀담 아 듣는다(날숨)


21.11.21아침

23회 조회
bottom of page